2002-10-08 10:30
(서울=연합뉴스) 세계 273개 항공사가 가입해 있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일본정부에 나리타(成田)공항의 착륙료를 인하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조반니 비지냐니 IATA사무총장이 8일 밝혔다.
비지냐니 사무총장은 이날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의 회견에서 "나리타 공항의 착륙료는 세계 주요 공항의 2-15배 수준"이라고 지적, 착륙료 인하를 요청하는 서한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에게 보냈다고 설명했다.
l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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