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03 10:27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인천항건설사무소는 인천항 남항 항로에 대한 1단계 준설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사무소측은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60억원을 투입, 80만㎥의 바닷모래를 퍼내 평균 5m의 수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항건설사무소는 다음달부터 2단계 준설공사에 들어가 수심을 9.5m까지 맞춘뒤 2004년까지 수심이 14m가 되도록 준설공사를 완료해 4만t급 컨테이너 선박의 접안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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