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2 10:02

조선업계, `여름과의 전쟁' 돌입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조선업체들이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여름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축구장 몇배 크기의 선박을 만들려면 대부분의 작업을 옥외에서 해야하기 때문에 여름철 땡볕 아래 `날계란이 저절로 익을만큼'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에서 용접 등의 작업을 한다는 것은 보통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작업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만 해도 무려 섭씨 영상 40-50도에 이를 정도. 이에따라 각 업체들은 작업현장에 직원들의 땀과 더위를 식힐 대형 에어컨, 제빙기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하는 한편 혹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탈진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만발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여름철에 대비해 드라이아이스와 같은 냉각제를 넣어 특수 제작한 `얼음 목도리' 1만여개를 준비, 생산현장 직원들에게 나눠주고있다.

또 작업작 곳곳에 냉수기와 제빙기를 설치, 직원들이 `보냉병'에 얼음물을 담아 수시로 마시게 하는 한편 염분 보충을 위해 `식염정'도 복용하도록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와함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온도가 29도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점심식사 메뉴도 영양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특식'으로 구성한다는 계획. 일부 작업장에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현장 사무실내에 `인공연못'을 설치,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소내 100여곳에 대형 에어컨인 `스팟쿨러'(spot cooler)를 설치하고 차가운 공기가 주입되는 `에어재킷'을 1인당 1벌씩 지급했으며 일부 특수 작업장에서는 얼음을 집어넣은 `얼음재킷'을 시범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있다.

또 매일 1인당 500cc짜리 얼음생수 1병과 비타민 등의 영양제, 소금 등을 지급하는 한편 오후 쉬는 시간에는 수박,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특별 간식을 나눠주고있다.

특히 직원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식사시간에는 한방곰탕 등의 보양식을 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며 이에따라 초복이었던 지난 11일에는 닭 `8천마리' 분량의 삼계탕을 제공하기도 했다.

삼성중공업도 작업장 곳곳에 대형 에어컨을 설치, 가동하고 직원들에게 `에어쿨링 재킷' 등을 지급, 작업장과 직원들의 체감온도를 낮추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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