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31 09:15

임직원간의 두터운 신뢰, 감동의 서비스정신이 성장의 비결

한라콘테이너(주)가 벌써 창립 2주년을 맞게됐다. 어려운 해운물류 환경하에서 컨테이너사업 부문에 있어 한라콘테이너는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는 趙盛周 사장의 남다른 사업목적과 임직원간의 신뢰 그리고 고객들의 각별한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컨테이너 디스포절(Disposal), 컨테이너 수리 및 운송, 냉동컨테이너 수리, 중고 컨테이너 판매 및 임대사업 등을 주업종으로 하는 저희 회사의 경우 해운시황이 작년 하반기이후부터 침체가 심화되면서 타사와 같이 어려운 점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임직원간의 두터운 믿음과 감동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서비스 정신이 결실을 보아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라콘테이너(주)의 사업목적이 타사와는 조금 다른 점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고 조 사장은 말한다.
한라콘테이너는 설립당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아래 컨테이너사업을 하면서 장학재단과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목적 중의 하나였다. 현재 컨테이너를 판매할 때마다 판매 건당 얼마씩을 떼어 적립을 하고 있다고 조사장은 밝힌다. “저회 회사의 고객분들은 이러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일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따라서 더욱 건실하게 회사를 키우고 고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해야 겠습니다" 항상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몸에 밴 듯 조사장은 한마디 한마디에도 조심스럽다.
장학재단과 복지재단이 정식으로 출범하면 고객들의 이름도 그 재단의 기여자로 등록될 것이라고 조사장은 덧붙였다.
조사장은 지난 18년간을 컨테이너분야에 몸담고 있으면서 주위의 여러 동료들에게서나 타사의 선후배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는데, 그중 서비스에 대한 열의를 가장 강요받았다는 것.
한라콘테이너는 회사가 갖추어야할 여건을 잘 갖추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컨테이너 운송수리팀까지 개설해 서비스를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도 새롭게 꾸며 고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요구를 더욱 효율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서울에 지사를 개설했다는 것이다.
올해는 경기침체가 그 어느해보다 심하고 실제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조사장은 밝히면서, 그러나 이 어려운 시기에도 한라콘테이너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무엇보다도 고객을 감동시키고자 노력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조사장은 힘주어 말한다.
“지난 7~8월은 휴가철인데 휴가비 결재가 올라오지 않아 물었더니 모두 이 어려운 시기에 무슨 휴가비냐고 오히려 역으로 말해 저 자신을 당혹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참 복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조사장은 말했다.
한라콘테이너(주)는 창립 2주년을 맞으면서 제 2도약을 위해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뛰고 있다. 고객을 위해 흐르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회사를 키우는 정성의 결정체라고 할 때 한라콘테이너의 성장가도는 더욱 가속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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