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2 09:54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 세계 경기침체로 수출이 장애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세관은 지난 7월중 도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줄어든 12억9천800만달러, 수입은 3.3%가 줄어든 7억3천200만달러로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는 모두5억6천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도내 무역수지 흑자는 조선업 호황과 창원공단의 기계설비 등 수출신장과 마산자유무역지역의 1억달러 흑자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내 무역수지 흑자액은 지난달 국내 전체 흑자액 4억300만달러에 비해 1억6천300만달러를 상회하는 등 전국 무역수지 구성비의 83.3%를 차지했다.
또 도내 수출의 전국 구성비도 18%로 지난해 15.3%보다 2.7% 포인트 높아져 국내 수출에서 차지하는 경제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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