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4 18:25

한진, 그립과 ‘라이브커머스 물류센터’ 만든다

일본 역직구 시장 공동 공략


한진이 국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그립(Grip)과 손잡고 인플루언서 판매자(셀러)를 대상으로 한 물류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일본 역직구 시장 공동 공략도 추진한다.

한진은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 알파돔타워 내 그립 본사에서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과 그립컴퍼니 김한나·김태수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라이브 커머스에 특화한 ‘그립 전용 풀필먼트’ 구축을 공동 검토한다. 한진 물류센터에 라이브 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하고, 방송 중 주문이 들어오면 실시간으로 상품이 출고되는 ‘On-Air 배송’ 시스템을 갖추는 방식이다.

기존 라이브 커머스 물류는 방송 종료 후 주문을 확정하고 판매자 물류센터에서 택배 허브로 상품을 옮기는 퍼스트마일 단계가 필수였으나, 그립 전용 풀필먼트가 구축되면 해당 과정을 줄여 배송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진은 인플루언서 전용 물류 솔루션인 ‘원스타’와의 연계 효과를 확대해 라이브 커머스 물류를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커머스 분석업체 라방바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5% 성장한 4조7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K-패션과 K-뷰티 수요가 높은 일본 역직구 시장 공략에도 협력한다. 한진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숲(SWOOP)’과 ‘훗타운(Hoottown)’을 통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K-패션·K-뷰티 브랜드를 선발하고, 역직구 전용 국제물류 솔루션으로 일본 소비자 배송을 지원한다.

그립은 자동 매칭 솔루션 ‘그립원(Grip1)’을 활용해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와 한국 상품을 연결한다. 현지 인플루언서는 라이브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한진 관계자는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개척한 그립과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및 전문 솔루션을 보유한 한진의 협력은 인플루언서 셀러들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LAIPED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Cristina 05/29 08/06 MSC Korea
    Msc Carmelita 06/05 08/13 MSC Korea
    Msc Eva 06/12 08/20 MSC Korea
  • BUSA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32 05/22 06/04 Wan hai
    Wan Hai 209 05/29 06/04 Wan hai
    Wan Hai 325 05/29 06/11 Wan hai
  • INCHEO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cean Faith 05/28 06/10 Sea-Trans
  • BUSAN MIAM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eo VI 06/01 07/03 ISA
    Msc Justice VIII 06/04 07/11 MSC Korea
    Kure 06/08 07/10 ISA
  • INCHEON KOL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60 05/29 06/26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0 05/29 06/27 Wan hai
    Starship Mercury 05/30 06/27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