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10:20

인천항 물동량 창출 선사·포워더에 26억 인센티브 지원

4월3일까지 인센티브 사전접수 개시…2분기 지급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선사와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를 대상으로 3월9일부터 4월3일까지 ’2025년 인천항 선사·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IPA는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2006년도부터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5년 인천항 물동량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2026년 예산 총 26억원을 확보해 인천항만공사는 17억원, 인천광역시는 9억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연중 신규·재개 항로의 경우 실제 기항 기간을 반영한 최저 실적기준 완화 ▲공동운항 항로 선사 간 균등배분 근거 마련 등 인센티브 제도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인천항 인센티브-사전신청)에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2분기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대내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인천항 수출입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항과 이용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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