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09:22

국제해운대리점協 이재훈 고문·박인숙 김도은 이사 선출

회원사 110곳으로 늘어…코리아쉬핑 신규가입


6년간 외국적선사 단체를 이끌었던 이재훈 우성마리타임 대표가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고문으로 선출됐다. 

국제해운대리점협회는 지난 2월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56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재서 회장의 해외 출장으로 부회장인 최민규 하파그로이드코리아 사장이 주재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전임 회장인 이재훈 짐라인코리아 사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박혜철 전 코스코쉬핑라인스한국 이사와 김현옥 전 한국머스크 부사장 대신 박인숙 코스코쉬핑라인스한국 이사와 김도은 한국머스크 총괄을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로써 협회 고문직은 이상복 범주해운 회장과 박태원 연합상운 사장, 이재훈 짐라인코리아 사장 등 3명으로 늘었으며, 회장단(회장 및 부회장)은 5명, 이사는 12명 체제를 유지했다.

또 협회는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안을 의결했다. 협회의 2025년 지출액은 2억7212만원으로 집계됐다. 예산 2억8197만원에서 96.5%가 집행됐다. 

올해 수입예산은 월례회비 1억4450만원, 가입비 1000만원, 임대수입 8073만원, 이자수입 500만원 등 전년 2억8197만원 대비 14.8% 줄어든 2억4023만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협회는 ▲회원사 미가입사 가입 유도와 장기미납사 최소화 ▲우수사원 발굴 포상 ▲중대재해처벌법 점검 ▲국내외 항만견학 실시 ▲외국환거래법 개정 ▲운임 공표제도 개선 건의 ▲한국해운대리점협회와 상생 노력 ▲크루즈선 입출항 절차 간소화 등을 사업계획에 포함했다.

 
▲협회 부회장인 최민규 하파그로이드코리아 사장(사진 오른쪽)이 전임 회장인 이재훈 짐라인코리아 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원사는 전년에 비해 1곳이 늘었다. 현재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엔 서울 76곳, 부산 31곳, 경기도 1곳, 전남 2곳으로 총 110개 업체가 가입해 있다. 코리아쉬핑 1곳이 지난해 신규 회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협회 발전에 기여한 이재훈 전 회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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