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18:02

KMI,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해양수도 금융전략 논의

제8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 공동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부산국제금융진흥원(BFC)과 지난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해양금융의 새 물결, 해양수도권 구현을 위한 해양금융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8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MI-BFC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양수도권 실현을 위한 미래 해양산업 어젠다를 발굴하고 중장기 해양금융 지원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첫 번째 발제에서 KMI 김한나 전문연구원은 글로벌 고금리 및 규제 강화 환경 속에서 선박투자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세·금융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BFC 이동해 해양금융센터장은  ▲해양금융특구 지정  ▲부산 선박등록특구  ▲조세리스(Tax Lease) 도입 등 해양 수도권 구현을 위한 금융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 KMI 조정희 원장이 진행하고 ▲KMI 김민수 기획조정본부장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윤성진 다목적해상실증센터장 ▲HMM 한상태 책임매니저 ▲클락슨코리아 최재성 대표 ▲한국해양대학교 이기환 교수 ▲산업은행 김희 해양산업금융2실장 등 6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들은 ▲탈탄소 전환 대응 전문 인력 확보 ▲중소 조선·기자재 기업의 시장 진입 지원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 속 민간금융 활성화  ▲조선·해운·항만 간 연계 강화  ▲부산 해양금융 특화 전략 등 해양금융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자유토론에선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은행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대학교 한국선급 등이 참여해 ▲조세리스·톤세제 개선 ▲부산항 벙커링(선박 급유) 서비스의 잠재력 ▲중장기 지역 펀드 조성 필요성 ▲중국 조선소 급성장 대응 ▲해양안보기금 제안 등 실제 정책·사업 연계성이 높은 실천적 의견이 제시됐다. 

KMI 조정희(사진 앞줄 왼쪽에서 4번째) 원장은 “해양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글로벌 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해양금융 발전 전략도 인력·제도·투자 구조 전반에서 종합적으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정부가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지속해 부산·동남권이 해양금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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