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09:11

라이베리아기국, 코리아쉬핑가제트 방문해 해사분야 협력 논의

한국해운 성장 가능성 높게 평가


세계 1위 선박등록국인 라이베리아기국(LISCR) 대표단이 한국 방문 기간 중 코리아쉬핑가제트 본사를 찾았다. 

라이베리아기국 토마스 클레넘 (Thomas Klenum) 부사장과 줄리아나 마이어즈(Juliana Myers) 마케팅 상무, 파오치 수(Pao-Chi Hsu) 상무,  한국등록처 김정식 대표는 지난 10일 본사를 방문해 국내 해운해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마스 클레넘(사진 왼쪽에서 2번째) 부사장은 “세계 1위 조선산업을 배경으로 하는 한국 해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라이베리아기국과 한국 선사, 조선소, 금융권이 협력해 해운해사 분야의 성장을 함께 이뤄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본사 방문 이외에도 세계 1위에 오른 라이베리아기국이 한국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팬오션 장금상선 폴라리스쉬핑 에이치라인해운 SK해운 기가마린(한원마리타임 자회사) 마젤란마린솔루션즈(남성해운 선박관리 자회사) 등 국내 주요 해운사와 선박관리업체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아울러 12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국내 해운사와 선주사 선박관리업체 해양수산부 선급협회 조선소 금융기관 선박기자재업체 등을 초청해 2025년 정례 세미나를 열었다. 

라이베리아기국은 현재 선박 5750척 2억8260만t(총톤)을 보유해 세계 1위 기국을 고수하고 있다. 2위 파나마기국과 5000만t가량 차이가 난다. 한국 시장에선 마셜제도 파나마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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