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09:29

인천항만公,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수출입 화주 발굴 나서

14개국 68개 항만 잇는 72개 항로 홍보


인천항만공사(IPA)는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World OKTA)’에 참가해 인천항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전 세계 한인경제인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0여 개국 140여 도시에서 활동하는 약 4000명의 한인 경제인과 450개 기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동포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IPA는 지난 27일 개최된 ‘인천항 설명회’에 이어 해외 화주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이어갔다.

IPA는 인천항 홍보 부스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와 기업인들에게 인천항의 물류 인프라, 항만 인센티브 제도, 물류비 절감 방안 등을 안내했다. 특히 14개국 68개 항만을 잇는 72개 항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인천항의 글로벌 연결성과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행사기간 동안 IPA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B2B 수출입 상담회를 운영, 맞춤형 물류 솔루션과 신규 항로 정보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와 신규 화주 발굴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주, 동남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한인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물동량 유치 및 항로 다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편, 지난 28일 IPA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OKTA LA) 지회 간 대표자 차담회를 개최, 미주 한인경제권과의 지속적인 협력 방향 및 미주항로(PS6) 활성화 방안,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5월 미주 포트마케팅에서 구축한 협력 관계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양측은 향후 정기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채널 확대를 통해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에게 인천항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경쟁력을 직접 알릴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으며, 특히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 지회와의 차담회를 통해 미주 지역 물류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경제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확대해 인천항이 대한민국 수도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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