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09:56

IPA, ‘컨’터미널운영사와 항만물류 환경변화 대응방안 모색

올해 1분기 인천항 ‘컨’ 터미널 협의회 개최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달 28일 IPA 사옥에서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E1컨테이너터미널(E1CT),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과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내·외 항만물류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가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관세 조치 ▲컨테이너 운임 지수 하락 등 글로벌 해운·물류시장 변화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천신항 1-2단계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 개장에 앞서 기존 부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항만 자동이송장비(AGV) 기술·사례를 소개하고,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 및 생산성 증대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IPA는 인천항 터미널 운영사들과 신속한 화물 반·출입 및 하역작업을 지원하고, 화물차 기사·화주·선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만족하는 ’컨‘ 물류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컨테이너 장치장 확충 ▲공컨테이너 반·출입 시스템 효율화 ▲터미널 게이트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한 컨테이너 봉인(Seal) 자동 지급기 도입 등 다양한 물류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기준 인천항의 평균 화물 반·출입 시간은 17.7분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분 단축됐다.

이에 더해 IPA는 올해를 인천항 ‘컨’ 터미널 미래 경쟁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항만 신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인천항 적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올해는 다양한 대내·외 요인들이 인천항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천항 4개 ’컨‘ 터미널 운영사 및 항만 이용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물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해 안정적인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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