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제36기 P&I스쿨 기초교육과정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만에 재개된 이번 교육엔 가장 많은 선사 클레임과 용대선, 운항실무 담당자 70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KP&I는 P&I보험 개관, P&I보험계약의 이해, 해상법 및 해상법 개관, 선하증권 개관, 선박의 이해 및 사고예방, 화물사고의 처리, 충돌/유류오염 사고의 처리, 선원재해보상, 정기용선계약, 항해용선계약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P&I스쿨은 2004년 개설된 무료 해상보험 교육 강좌로, 10년 넘게 진행하면서 서울과 부산에서 11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궁금한 사항은 사업2팀 이근혁 과장(02-3701-6816, khklee@kpiclub.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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