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2022 피아타(FIATA) 부산세계총회 조직위원회와 목포해양대학교가 최근 상호발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운 물류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협업 네트워크 구축 ▲국제물류 분야 정보 및 인적자원 공유 ▲물류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진 FIATA 부산세계총회 조직위원장은 “목포해양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물류 전문인력 배출과 더불어 글로벌 물류산업의 증진을 위한 2022 FIATA 부산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목포해양대학교의 협력과 협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IFFA는 현재 7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국제 해상·항공 운송주선업계 대표 단체로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해상·항공 물류체계 개선 추진, 2022 FIATA 부산 세계총회 유치 추진 등 국제물류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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