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배재훈 대표(
사진)는 5년간 매년 8천만원씩 총 4억원 규모로 한국해양대학교의 미래선박우수인재양성후원회 참여를 할 계획이다.
HMM 배재훈 대표는 지난 4일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해양산업의 발전 방향 및 해양생태계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교환됐다.
양 기관은 가까운 시일 내에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는 친환경·디지털 선박과 같은 미래선박 분야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다.
2022학년도 신설된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해 양질의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이 후원회는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오렌지시큐리티 한성앤키텍 등 다수의 해사산업 분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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