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2-05 09:03

[ 중동수출항로 4월부 운임인상 ]

구주항로 재편에 영향 있을 듯

올 중동항로는 중동지역의 정세안정등 해운환경면에서 안정세를 찾고 있어
동맹선사들이 운임인상 계획을 잡아놓고 있으나 뚜렷한 호재거리가 없어 시
황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동항로 취항 선사들은 오는 4월 1일부로 20피트 컨테
이너당 1백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2백달러의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월1일부터는 다규멘테이션 수수료를 4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하기는 했
다.
특히 올해에는 구주항로 재편현상과 맞물려 지중해지역 선사들의 중동취항
이나 구주항로선사들의 인터포트 서비스가 심화될 전망이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조양상선이외에는 국적정기선사들의 중동취항은
없으나 여타 원양 국적선사들이 조심스레 중동운항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힌편 지난 해 12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중동지역으로 나간 물동량은 모
두 4천4백59TEU로 전월보다는 상승세를 보였다.
중동항로의 경우 2월기간은 금식기간이 겹쳐 비수기를 맞게 돼 선사들로선
여러가지 집화전략을 세우고 있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경우 가장 강세를 보인 선사는 역시 아
랍에미리트의 UASC사로서 지난해 12월 한달동안에도 1천2백21TEU를 실어날
라 수위를 지켰다.
작년 12월의 경우 이란물량이 저조해 4백45TEU에 머물렀고 이로인해 이란국
영선사인 IRIS사는 1개의 컨테이너도 싣지 못했다.
유일한 국적선사인 조양상선은 73TEU를 기록, 뚜렷한 신장세를 보이지 못하
고 있다.
지역별 실적을 보면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두바이가 2천4백34TEU를 취급했
으며 담맘이 4백63TEU, 쿠웨이트가 3백49TEU, 바레인이 51TEU, 아부다비가
44TEU를 기록했다.
한편 중근동지역의 물동량 상황을 보면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카라치가 1천
2백10TEU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봄베이가 1천2백54TEU, 치타공이 53TEU, 마
드라스가 2백5TEU, 캘커타가 3백18TEU콜롬보가 4백28TEU를 기록했다.
중동지역의 경우 팔레스타인의 자치구를 인정하고 선거도 성공리에 끝나 금
년에는 정세가 안정될 것으로 보여 다소 건설붐의 특수를 기대하고 있으나
시황자체는 뚜렷한 호재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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