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10 10:54

대우조선 기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대우조선의 신영균 사장은 6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대우조선이 기술과 경영노하우를 제공, 호주에 조선소를 세운다는 조건으로 뉴캐슬중공업과 외자유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뉴캐슬중공업은 호주 원주민인 마우리족이 어업권 협상을 통해 호주 정부로부터 받은 막대한 보상금으로 세운 중공업체로 수익성 문제로 폐쇄 위기에 몰려 최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조선소 설립을 추진해 왔다.
신 사장은 "뉴캐슬측에서 대우조선의 기술과 경영노하우를 49%의 지분으로 인정, 49:51의 지분 비율로 대우조선과 뉴캐슬중공업이 합작 조선소를 설립하는 방안이 MOU(양해각서) 체결 단계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작년 10월 23일 대우중공업, 대우종합기계와의 분할등기가 완료된 대우조선은 올 2월 2일 주식 신규상장을 한 바 있다.
향후 대우조선은 VLCC, 수에즈막스, 아프라막스 부문에서 유수의 품질과 평판을 가지고, 함정/해양/조선 기술의 시너지효과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또한 대형 우량 고객의 확보를 통해 총 120여개 고객의 재발주율이 높은 상태이고, 세계적 선사와 단골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 신영균 사장은 ▲시장규모 확대 ▲선별수주 ▲수익성/매출액 제고 ▲ 미래대비 포트폴리오를 향해 간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2003년까지 현재 2조5천930억원인 부채를 2조2천706억원으로 줄이고 자본금 6천226억원을 1조1천774억원으로 늘려 416%인 부채비율을 2003년에는 193%로 낮추겠다고 6일 밝혔다.
또 올해 1천52억원, 내년 2003억원, 2003년 2천493억원의 이익을 유보시켜 현재 6천226억원인 자본금을 2003년에는 1조1천774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대우조선은 선박 수주의 호조와 선박 단가의 상승으로 올해 1천533억원, 2002년3천47억원, 2003년 3천755억원의 경상이익이 예상돼 이같은 목표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협약에 따라 2002년말까지 상환이 유예된 차입금중 520억원을 이달안에 상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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