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2-01 09:18

[ 加德島 신항만 내년 11월 착공 계획 ]

관련기관 합동 실무협의회 통해 立地등 최종 확정

해운항만청은 가덕고 신항만 개발계획 최적(안)을 재경원, 건교부, 부산시,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하여 확정할 방침이다.
가덕도 공사는 내년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해운항만청은 내년 11월 착공 예정으로 가덕도 신항만 개발계획 최적(안)을
재경원, 건교부, 부산시, 경상남도등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해 확정할 계
획이다.
해항청은 96년 2월까지 입지 및 투자계획 결정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끝내고 올 상반기내로 부산광역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 반영하는
민자유치 시설사업 기본계획수립 고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 8월까지는 민자유치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오는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실시설계를 시행할 방침이다.

재경원/부산시등과 최종 협의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88년에서 94년기간중 항만물동량은 배증하여 88년 2억
9천3백만톤에서 94년에는 5억8천6백만톤으로 년평균 증가율이 12%에 달했다
.
2011년에는 전국 항만물동량이 15억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현 부산항 규
모(5천5백만톤)의 신항만의 경우 10개소 추가 건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존항만 확장만으로는 물동량 처리 한계로 신항만 개발이 시급하다는 분석
으로 세계 해운의 주항로에 인접한 부산 가덕도 일원을 동북아 국제물류 중
심기지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신항만개발이 10년이상 장기간
소요되므로 조기 착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가덕도 신항만 개발 추진경위를 보면 89년 7월 부산항 광역개발 기본계획
수립시 그리고 93년 다대포항 기본계획 수립시 가덕도 지역을 장래 항만개
발후보지로 건의 했다.
또 94년 12월 건교부 고시로 가덕도 신항만 개발이 부산/경남권 광역 개발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재정경제원은 지난해 3월 가덕도 신항만을 96년 민자
유치사업으로 선정했다. 민간기업 투자의향서 제출업체는 삼성, 대우, LG,
동아, 포스코등 5개사였다.
아울러 세추위는 95년 4월 25일 한반도의 동북아 국제물류 중심화 전략 중
세계화 중점과제로 선정, 부산가덕도 신항만건설 및 광양항 개발의 적기 추
진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95년 4월~96년10월까지 가덕도 신항만 개발 기본계획 용역을 시
행했다는 것이다.
한편 가덕도 종합개발계획 관련 용역추진건과 관련, 용역시행을 분담하여
해운항만청은 신항만 시설 및 관련 물류단지 시설을, 부산시는 신항만 배후
도시계획 및 배후수송시설을 용역시행했다.

2011년 「컨」부두 24선석 개발

가덕도 신항만의 개발규모는 해운산업연구원의 우선순위 용역에서 최종 보
완중인데, 오는 2011년까지 컨테이너는 4백58만 9천TEU(24선석) 그리고 기
타화물이 9백만톤(9선석)규모이다.
한편 가덕도 신항만 입지검토와 관련해선 가덕도 동측 해역의 경우 지반이
깊고 해상여건이 불리하여 공사비가 고가로 들 전망인데, 수심 20m, 일반심
도 50m, 外海에 노출되어 파랑이 크다는 것이다. 총공사비는 방파제 1조3천
억원 합쳐 총 8조3천억원이 예상된다는 예측이다.
방파제 완료후에나 부두시설 착공이 가능하여 운영시기 지연(최소 5년)이
불가피하며 풍파가 많아 공사 시공 및 부두운영에 지장을 초래할 염려가 있
다는 것이다.
또 기존 부산시 도시계획 및 부산항과의 접근성은 양호하나 장래 항만부지
확보가 곤란하고 배후수송망 구축도 불리한 한편 환경, 문화재 보호등 개발
제약조건이 불리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반해 가덕도 북/서측 해역은 파랑,지반등 제반여건이 양호하여 공사비
가 저렴하다는 분석이다. 수심 10m, 암반심도 40m,항만내에 위치 파랑이 작
다는 것이다.

북서측해역 공사비 6조1천억 예상

총공사비는 방파제 2천4백억원 합쳐 6조1천억원이 예상된다.
또 방파제없이도 부두시설 착공 및 단계별 조기 운영이 가능하고 대규모 준
설토 투기장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진해만 환경피해, 어업권 보상면에서 불리하지만 장래 항만부지 확장 여건
은 양호하며 배후 수송망 연계도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또 환경, 문화재 보
호등 개발 제약조건 해체에도 유리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같이 입지를 종합 평가한 결과 가덕도 북서측 해역(안0이 동측해역(안)에
비해 공사비 절감(약 2조원)과 공사기간 단축(최소 5년)이 가능하고 개발
제약조건 해체를 제반여건상 유리하다는 것이다.
가덕도 북서측 해역개발에 대한 세부 시설배치계획(안)을 부산시 등과 협의
결과에 따라 최종안을 확정코자 한다는 것이다.
해운항만청의 입지비교안을 이미 지난해 11월29일 부산시에 의견을 조회했
다. 현재 부산시에서 배후도시계획과 관련 검토중이다.
현안으로는 가덕도 신항만 배후도시계획 수립의 지연이 지적되고 있다.
신항만 입지선정(안)에 대해 부산시에 의견을 조회했으나 회신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부산시에서 도시계획과 관련 검토중이며 입지결정에
당초계획보다 2개월 지연되었다.
신항만 입지선정 지연시 가덕도 종합개발사업 추진지연이 우려되고 있는데,
신항만 사업은 배후도시계획(항만시설 포함)이 수립돼야 추진가능하다는
것이다.
관련부처 협의기간 감안시 종합개발사업계획의 조기확정이 필요하다. 는
것이다. 협의대상기관은 재경원, 건교부, 환경부, 문체부 그리고 해군등이
다.
신항만구역이 2개 지자체에 걸쳐있어 신항만 배후도시계획 수립상 애로 예
상된다는 지적이다.
신항만 위치가 행정구역상 부산시/경상남도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시
입장은 부산시계내에서만 자체 도시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관련기관 합동 실무협의회를 통한 업무를 건교부 주관으로 조정,
신항만 입지 최종안 확정, 신항만 배후 도시기본계획 조기 수립 방안 강구
, 철도, 배후도로, 배후 도시계획(부산시, 경남도), 용수, 전력부문 등 가
덕도 종합개발사업의 관련부처별 세부업무 추진계획을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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