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0 17:10

BDI 1296포인트…선복 적체로 하락세 지속

케이프, 낮은 운임에 성약 체결

지난 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296을 기록했다. 이날 벌크 시장은 성약 활동은 소폭 늘었지만 적체된 선복으로 인해 하락세가 지속됐다. BDI는 전거래일과 비교해 32포인트 하락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49포인트 하락한 1867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모든 수역에서 신규 수요의 부재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태평양 수역은 서호주의 선적 화물의 성약이 있었지만 모두 운임은 이전보다 낮은 수준에 체결되면서 약세가 이어졌다. 대서양 수역도 시황 부진이 계속됐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394달러 하락한 1만8163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44포인트 하락한 1370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멕시코만과 중미에서 프론트홀 화물이 늘어났지만 북유럽과 남미에서 부진하면서 선복이 늘어나고 있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과 호주에서 점차 회복세를 보였지만 동남아 수역에서 부진이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995달러로 전일 대비 82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931로 전거래일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주요 항로에서 선복 과잉과 파나막스 부진에 따른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심화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호주에서 석탄 수요가 늘어났지만 전반적으로 적체된 선복으로 인해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54달러 하락한 1만248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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