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전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과 뉴노멀 시대에 맞춰 뉴악트로스를 디지털 런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뉴악트로스의 국내 디지털 런칭은 10일 오전 10시 카카오TV Mercedes-Benz Trucks 채널에서 진행되며 상용차 최초로 양산 차량에 적용되어 운송 솔루션의 혁신을 가져올 최첨단 신기술들과 국내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다임러 125년 트럭 개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추가하는 뉴악트로스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뉴악트로스는 총 운송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 TTE) 극대화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 실현을 가져다주며 안전하고 편리한 사양들로 원활한 업무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 “5대 혁신과 60여 가지 신기술 장착을 통해 대형 트럭의 미래를 오늘의 도로에 선보이는 뉴악트로스의 국내 런칭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IAA2018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악트로스는 국내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메르세데스·벤츠 뉴악트로스에는 이전 세대에서 볼 수 없었던 5대 혁신과 60여 가지 기술적용을 통해 대형 트럭의 미래를 오늘의 도로에 선보인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뉴 악트로스에 상용차 업계 최초로 기존의 외부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미러캠(MirrorCam)을 장착했다.
뉴악트로스의 공기 역학적 차체 설계와 미러캠의 디지털 카메라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약 1.3% 연료 절감을 실현한다. 또한 미러캠은 사각지대 없는 운전시야를 제공하며 다양한 보조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향상시켜 준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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