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8 18:33

IPA, 국가안전대진단 맞아 국제여객부두 안전관리 나서

경영진 직접 참여…시설 전반 특별점검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국제여객부두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직접 나섰다.

IPA는 27일 남 사장이 지난 18일부터 4월19일까지인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국제여객부두의 시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IPA의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물은 연안항 제2잔교, 물양장, 국제여객부두 등 총 8개소로, 7개 부서에서 협업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토목, 기계, 전기 전반으로 이뤄졌으며,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안전 위해요소는 없는지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조사를 진행했다고 IPA는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토목 구조물 변형 발생 여부 ▲콘크리트 손상발생 여부 ▲옹벽 균열·파손 등 시설물 구조의 중대한 결함 여부 ▲전기설비의 누수 유입 여부 ▲절연상태 이상 유무 ▲차단기 고장·누전·전선의 손상 등의 관리 적절성 여부 등이다.

IPA는 점검 결과 보수가 시급한 사항은 급히 해결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후속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관리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활용,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IPA 남 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시설물 안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인천항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상시 뿐만 아니라 비상시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관리 대응 체계 정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BATANG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era 12/12 12/23 Evergreen
    Ever Cast 12/12 12/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