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1-19 11:06

[ 고베항, 최종 복구단계인 본격복구 작업 돌입 ]

컨 선 취항률 전년비81%, 완전복구는 내년 말 가능

지난 2월 발생한 일본 지진 이후 고베항 복구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응급복구의 최종단계인 본격복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베시 항만 당국이 지난 6일 개최한 고베항 부흥상황 설명 간담회에서 밝
힌 복구상황을 요약했다.

1.복구상황

고베항 복구공사는 긴급복구, 응급복구, 본격복구 등 3단계로 나뉘어져 있
다. 현재는 최종단계인 본격복구에 이르고 있는데 일부 버스(Berth)는 지난
8월1일에 이미 완료, 사용토록 했다.
이용가능 버스는 긴급복구 후 107개 버스가 사용 가능하게 됐으나 그후 파
괴된 건물 등의 잔해물 매립 등의 이유로 사용할 수 없는 버스도 생겨 현재
화물용 56버스. 여객용 12버스 등 총 68개 버스가 이용 가능하다.
고베항은 일본 컨테이너화물의 약 30%를 취급해온 주요 항구로서 긴급 컨테
이너 하역버스 복구공사에 나선 결과 현재 10개 버스가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페리 버스도 본격복구작업에 들어갔다.

2.이용상황

지진 전 201개 정기항로 중 141개가 재개되었으므로 재개율은 70% 정도이다
.
고베항 전체의 컨테이너 화물의 취급실적은 15만6천 41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7%를 기록했으며 또 컨테이너선 입항 척수는 401척으로 전년동기
대비 80.7%였다.
고베항은 컨테이너터미널의 경우 24시간 하역체제를 유지한 결과 지진후 제
한적이지만 잠정적으로 제공된 항만시설 사용의 편의롤 도모하게 되었다.
항만시설 사용료도 부두용지, 기중기, 냉동컨테이너용 콘센트, 여객 승강용
트랩, 훼리용 이동 트랩 등에 대해서는 오는 96년 3월31일까지 15%를 감액
한다. 그리고 안벽과 물량장 사용료에 부과되는 우선사용료는 면제한다.
운수성과 고베시는 효고현 남부지진피해로 인한 고베항의 부흥을 위한 기본
방침을 정했는데 여기에는 기능의 조기회복, 내진성 강화, 시가지 복구와
제휴, 국제거점항으로 부흥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금년도에 본격복구 예정사항은 컨테이너 버스의 경우 올해 약1/3을 본격 사
용토록 제공하고 나머지도 가능한 빨리 사용토록 한다는 방침이고,페리 버
스의 7개 버스도 금년도 전반기까지 2개 버스를 본격 사용토록 하는 한편
올해 안으로 나머지중 3개를 더 사용하며 나머지 2개 버스도 가능한 빨리
사용토록 한다는 것.
그외 안벽은 금년도내 약 5할을 본격 사용토록 했고 나머지도 가능한 빨리
사용한다.
접근도로망의 복구예정은 평면도로의 경우 국도 43호선에 대해 엄격히 교통
규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해상컨테이너 트럭은 허가증을 교부하고 있으며 국
도 2호선은 화물차가 자유통행을 하고 있다.
고속도로는 한신고속도로의 경우 灣岸線 大阪시내~六甲 섬은 전면 개통, 고
베선 摩耶~京橋간은 내년 3월말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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