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사르막스 벌크선의 용선료가 1000달러 이상 인상됐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런던 시장에서 8만1000t(재화중량톤)급 캄사르막스의 5~8개월물 일일용선료가 1만5500달러를 기록했다. 9월 말에 비해 1250달러 상승했다.
홍콩 아우스카쉬핑은 2014년 준공된 8만1000t급 벌크선 <그라에키아노티카>호를 10월 중순부터 5~8개월간 1만5500달러에 한국 선사에 대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을부터 봄에 걸쳐 진행되는 북미와 남미지역의 곡물 출하에 따른 시황 호조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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