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옛 미나미니혼조선)는 24일 오이타 지법에 특별 청산을 신청했다.
주요 주주였던 미쓰이조선(현 미쓰이E&S홀딩스)과 엠오엘은 1월 옛 미나미니혼조선 사업을 이마바리조선 그룹이 승계하기로 기본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옛 미나미니혼조선은 신설한 전액 출자 회사 미나미니혼조선에 전 사업 권리 의무의 일부를 주식 분할 방식으로 승계했다.
이 회사는 4월1일자로 신설 회사에 사업을 분할 양도하고, 소유주를 이마바리조선 그룹에 양도했다. 이후 상호를 마레로 변경하고, 4월27일에 열린 주주 총회 결의에서 해산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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