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0 09:29

인천항만公, 동남아 물동량 잡기 안간힘

베트남항만청과 상호교류 협력키로 합의


인천항만공사(IPA)는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진출해 있는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교통부산하 항만청과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MOU) 체결을 추진해 양국 항만간 물동량 증대 방안에 대해 공동모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출장은 최근 인천항 물동량 증가세가 주춤하자 IPA 남봉현 사장이 직접 지시해 이뤄졌다. 베트남 하노이에 진출한 국적선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물동량 움직임을 점검하고 인천항 주요 추진사업 공유 및 물동량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만남에서 선사들은 인천항의 신규 물동량 확보를 위해 IPA가 현재 추진중인 ▲인천신항 LNG 냉동냉장 클러스터 조성사업 ▲이커머스 클러스터 ▲LCL(소형화물) 물류창고 건립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청했다.

이어 인천항의 두 번째 교역국인 베트남 內 항만청과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오는 6월 MOU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베트남 항만청 대표단을 인천항으로 공식초청하고 대표단이 방문하는 기간 중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베트남 어린이 축구교실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베트남 교통부산하 항만청은 2017년 기준 세계 컨테이너 항만 순위 33위인 하이퐁항 및 신항(락후옌항)의 관리주체로 하이퐁항은 베트남 항만 중 인천항 정기항로 서비스가 10개로 가장 많다.

IPA 김영국 글로벌마케팅팀장은 “베트남 현지 물동량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베트남 교통부산하 항만청과 업무협약(MOU)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 인천=김인배 통신원 ivykim@shinhanship.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