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17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DHL코리아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 개발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 ‘국제특송전문가 인증 교육(Certified International Specialist)’과 ‘국제공인매니저 인증 교육(Certified International Manager)’으로 가점을 받았다.
DHL의 직원 교육 과정은 세계를 대표하는 물류기업의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서, 모든 직원들이 개별 직무를 넘어 전반적인 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리더십을 비롯한 각 직무별 핵심 능력을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 밖에 성과관리시스템 ‘마이 탤런트 월드(My Talent World)’를 통해 체계적인 성과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핵심 인재들에 대한 선발·육성 프로그램 직원개발계획(Employee Development Review)을 실시하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물류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인적자원이다. DHL 코리아는 직원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향후에도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통한 직원 육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DHL코리아는 이번 인증에 따라 인증 로고 활용,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과정 지원 등의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정부가 인적자원 채용 및 관리, 인적자원 개발 체계 등에 있어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기업 또는 기관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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