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은 지난 7일 마포구 상암CGV에서 개최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마포구 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사회복지대회는 매년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공로가 큰 업∙단체, 사회복지 유공자, 각종 사회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을 선정해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이다.
위동항운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한중청소년 문화탐방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운동 ▲인근지역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사회단체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위동항운은 그 간의 기여를 높게 평가 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위동항운 최용훈 총무과장은 “회사 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시작한 봉사 활동을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