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 성장의 동반자로 함께하기를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주현종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주현종입니다.
월간 <물류와 경영>의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물류 정책발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정보와 이슈를 전달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청년실업, 저출산·고령화 등의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으며, 한편으로는 제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간 연관성이 높은 물류산업은 제조, 유통. ICT 산업과 디지털 융합으로 서로를 넘나들고 있으면서, 전통적인 산업의 구분이 사라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하루가 다르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물류산업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적극적인 융·복합과 기술혁신을 통해 그간 우리에게 익숙한 물류산업을 넘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정부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우리 물류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갈 수 있게 준비해 가겠습니다.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유통물류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물류로봇과 같은 새로운 운송수단을 도입하고, IoT, VR 등 첨단 IT를 산업에 도입하고 있는 것처럼 물류기술 R&D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최근 물류 트렌드를 반영하여 물류·유통·IT 등 연관 산업간 융·복합을 지원하는 도시 내 소규모 물류시설 공급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물류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O2O 배송 및 물류와 IT를 융·복합한 신산업 등의 물류 스타트업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물류와 경영>이 정부, 기업, 학계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전달하는 물류산업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시 한번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물류산업 대표 대변지로서 활약해 주시기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박근태
물류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충실한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는 <물류와 경영>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물류와 경영>은 국내 최초의 종합물류 잡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해운, 육운, 항공시장을 아우르는 최신정보와 물류기업 CEO인터뷰, 3자물류기업 소개 및 물류센터 탐방기사 등 심층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 물류업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물류업계를 대표하여 그 동안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4차 산업혁명의 대변혁과 신정부 출범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우리 물류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물류산업은 ICT와 융합한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전통적인 운송, 보관 기능을 넘어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의적인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진화하고 있는 우리 물류산업은 특히 신정부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최우선 국정과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의 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물류산업의 미래에 <물류와 경영>이 최초 종합물류지로서 가진 노하우와 지혜를 바탕으로 양질의 생생한 정보를 전파하는 언론 매체로 계속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도 우리 물류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수 있도록 바람직한 물류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물류업계와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대표 물류산업 대변지로서 활약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발 더 앞서가는 물류매체가 되길
한국철도공사 물류사업부본부장 권용장
루이스캐럴의 소설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 ‘겨울나라의 앨리스’ 속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자리에 있고 싶다면 온 힘을 다해 뛰어야해. 만약 다른곳으로 가고자 한다면 지금보다 최소 두배는 빨리 뛰어야지.” 어떠한 대상이 변화를 하더라도 그들을 둘러싼 주변환경과 경쟁상대 역시 함께 변화를 거듭하기 때문에 제 자리를 벗어나려면 두배는 달려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류와 경영>이 지금까지 물류산업에 많은 기여를 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8주년을 발판삼아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붉은 여왕의 말처럼 한발 더 앞서나가는 매체가 되시기늘 진심으로 바랍니다.
체리피킹의 합리적 소비자에 의해 선택되는 오컴의 면도날과 같은 새로운 시대로의 중심에 서 있기를 기원합니다 28주년이면 새로운 짝을 찾아 시집·장가 가셔서 새살림 장만하실 나이입니다. 30되면 노총각 노처녀 소리 듣습니다. <물류와 경영>의 건승을 기대합니다.
물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여론을 선도하는 역할 기대
(사)한국물류산업정책연구원장, 항공대 교수 이헌수
<물류와 경영>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발전과 역사를 같이 하고 있는 <물류와 경영>은 우리 물류산업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왔습니다. 그동안 물류산업이 많은 발전을 이루기도 하였지만 여러 어려움과 고통의 순간들이 있었으며, <물류와 경영>이 물류산업과 함께 이를 겪으며 힘을 합하여 극복해 왔습니다.
따라서 <물류와 경영>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는 한편 기대수준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경제 및 산업의 국제경쟁력에 미치는 물류의 영향이 막중함에도 불구하고 그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많습니다. <물류와 경영>은 물류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넘어, 물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여론을 선도하는 역할로까지 확대해 나가야 하며, 이는 최근의 한진해운 사태를 통해 우리 물류산업이 필요성을 크게 느낀 점일 것입니다.
우리 물류산업이 동아시아 공급망의 리더로서, 핵심주체로서의 위상을 시급히 확립해 나가야 하는 상황 속에서 <물류와 경영>이 이를 선도해 나가야 할 뿐 아니라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물류 전문지로도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물류산업, 학계, 정부부처, 단체 및 연구기관이 교류하고 상생하는 장으로서의 적극적인 역할과 유통 및 타 산업과의 연계 및 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전사적 공급사슬경영 체질화해야
한국SCM학회장 임석철
기업의 경쟁력은 어디서 오나요? 첨단기술, 신제품개발, 브랜드 파워, 인적자원, 품질, 코스트 등 많은 요인이 있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우는 오늘날의 빠르고 과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예측하기 어려운 수요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demand planning), 이를 사내 여러 부서가 데이터 기반의 치열한 논의 끝에 단일 수요예측치에 합의하고 (sales & operations planning), 이 수요를 공급하기 위한 자재, 인력, 시간, 생산일정, 설비, 운송, 저장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supply planning), 이 계획대로 실행하여 고객의 수요에 공급을 최대한 맞추어 판매와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사적 공급사슬경영(supply chain management)을 체질화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SCM 커뮤니티는 금년들어 기업의 SCM담당임원들의 CSCO포럼을 시작하는 등의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창간 28돌을 맞는 <물류와 경영>이 이러한 새로운 바람을 우리 기업에 널리 전하여 더욱 사랑받고 우리 경제에 기여하는 매체로 계속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손에 잡히는 물류’의 파수꾼이 되어주시길
한국물류관리사협회장 이현선
벌써 일 년이 흘러 <물류와 경영>이 창간 2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물류와 경영>이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의 흐름을 알려주는 바로미터의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친구이기에 가까운 친구에게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동시에 지난 일 년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물류 매체로 성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일 년간 우리에게는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촛불 민심이 불러온 변화의 열망으로 새 정부가 탄생했고, 우리 사회 전반에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나라다운 나라’가 바로 서서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물류인의 한 사람으로서는 지난 정부 때 후퇴한 물류강국에 대한 비전과 실천에 있어서도 진일보한 성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경험했듯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사람입니다. 우리 협회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새 정부의 인식에 강하게 공감하며, 물류강국 구현을 위한 경쟁력의 원천인 물류인을 바로 세우고 키우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협업과 공유경제의 시대에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물류인이 될 수 있도록 가급적 협회에서 무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멘토링서비스 등을 강화해 갈 생각입니다.
<물류와 경영>에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오롯이 물류의 파수꾼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직까지 대중에게 친숙하지 않아 때론 강하고 투박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물류를 우리 손에 잡히는 쉽고 부드러운 물류로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길이 외롭지 않도록 저를 비롯하여 많은 물류인들이 함께 응원하며 갈 것입니다.
포장 기술 발전에 큰 도움주길
(사)한국공업포장협회 회장 이현호
창간 28주년을 맞이한 월간 <물류와 경영>에 축하의 말씀과 아울러 물류 분야 전문지로서 그 동안 한국의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귀 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물류와 경영>을 통해 제공받은 물류 관련 정보가 포장 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동안 물류 분야의 전문지로서 꾸준히 성장하여 왔고 이 분야의 모든 물류인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공업포장업계도 그 동안 양적으로는 많은 성장을 하여 왔지만 기술적인 면에서는 크게 성장하지 못하였습니다. 전문기술자 양성 기관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물류 및 포장 기술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도 한 원인으로 작용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당 협회에서는 지난 2016년에 “공업포장관리사”의 민간자격을 등록하고 2017년 3월 “제1기 공업포장관리사 기술인정강좌”를 개설하여 총 24과목/44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기술인정강좌의 수료자들이 지난 5월 26일 “제1회 공업포장관리사 자격 검정시험”을 거쳐 첫 “공업포장관리사”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한국의 공업포장 업계의 전문인으로서 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2017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사업의 개발기관으로 당 협회가 선정되어 세분류 수송포장 분야의 학습모듈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 학습모듈이 공업포장업계 실무자들 및 수출기업의 포장담당자들뿐만 아니라 포장관련 학과 학생들의 교육 교재로 활용되어 포장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 동안 연 2회씩 개최해 온 “물류혁신을 위한 수송포장 세미나”는 공업포장관리사 인정 강좌의 개설로 앞으로는 년 1회씩 개최할 예정이며 2017년 세마나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귀 지의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물류현장 청년들 이야기 생생하게 담아주길
청년물류포럼회장 이동운
안녕하십니까! 한국청년물류포럼 13기 회장 이동원입니다.
<물류와 경영>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달 날카로운 분석 및 비판으로 물류인들에게 실무적인 정보를 공유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내 최초 종합물류지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거진이 되길 기원합니다.
<물류와 경영>과 한국청년물류포럼은 그동안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 왔습니다. 최근에도 본 지에 부산항 견학 및 물류토론 기사 등을 싣는 것으로 한국청년물류포럼을 알리는 데에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청년물류포럼 또한 2007년 물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물류에 대한 관심,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국내 최대 청년물류의 요람이라고 자부합니다. 따라서 <물류와 경영>과 앞으로도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윈윈(Win-Win)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합니다.
4차 산업혁명을 목전에 둔 현 상황에서 한국 물류산업은 어떤 방법으로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쟁점이 이슈화되는 요즘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은 개인 맞춤형에 더욱 특화된 생산, 유통, 거래, 물류서비스 등에 있습니다. 즉,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물의 IoT기반 초연결 생산성과 서비스가 핵심입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물류산업 변화의 예측과 국가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 활동 기수인 13기는 매주 물류의 A to Z에 대해 배우고, 더 나아가 미래의 물류산업에 대해서 토론을 합니다. 또한, ‘물류투어스’라는 비전을 설립해 물류에 대한 지식을 누구나 알기 쉽게 공유하고, 3D직종이라는 인식이 강한 물류업계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청년물류포럼은 ‘물류판’을 키우겠다는 꿈을 지닌 청년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현업에서 만났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입니다. <물류와 경영>은 이러한 네트워크를 이에서 그치지 않고 물류단체들까지로 뻗어나갈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물류와 경영> 28주년을 축하드리며 물류현장에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아내는 잡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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