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운수부가 정리한 4월 중국 전 항만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한 1960만TEU였다. 무역항은 7% 증가한 1735만TEU, 내륙항은 19% 증가한 224만TEU였다.
항별 컨테이너 취급량은 1위 상하이가 4% 증가한 323만TEU, 2위 닝보가 15% 증가한 201만8700TEU, 3위 선전이 4% 증가한 201만6000TEU였다. 닝보는 2월에 처음으로 심천을 제치고 3개월 연속 2위를 유지했다. 4위 광저우는 11% 증가한 170만TEU, 5위 칭다오는 1% 증가한 154만TEU였다.
6위 이하는 톈진(135만TEU), 다롄(84만TEU), 샤먼(79만TEU), 잉커우(51만TEU), 롄윈강(40만TEU)이었다. 상위 10항 중 마이너스는 샤먼(1%↓)과 롄윈항(7%↓)의 2항이었다.
이 결과 1~4월의 중국 전 항만 컨테이너 누계 취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7368만TEU였다. 항만별로는 상하이(8%↑ 1262만TEU), 닝보(11%↑ 790만TEU), 선전(2%↑ 763만TEU) 순이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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