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4 10:46

BDI 700포인트 붕괴…케이프선 운임 하락 지속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3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688포인트로 마감되며 700포인트대가 무너졌다. 케이프선이 유가와 철광석의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벌크 시황은 약세를 이어나갔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78포인트 하락한 609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철광석 운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톤당 4달러 초반까지 하락했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극동 수요의 유입이 부진하면서 프론트홀 항로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해상운임선물거래(FFA) 시장은 시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운임 반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상승한 944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 강세, 대서양 수역 약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 곡물과 인도네시아 석탄 유입으로 선주들이 호가 인상에 나서며 대부분의 항로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동안의 곡물 수요가 지속됐지만 선복량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676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중국-동남아간 및 동남아 단거리 항로에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대서양 수역은 공급과잉으로 인해 하락세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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