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6 09:50

현대글로비스,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에 앞장


현대글로비스가 연비 운전자 선발대회를 실시하며 친환경 경제 운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위수탁 차주와 함께하는 에코 드라이버(Eco Driver) 콘테스트’를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글로비스 소속 위수탁 화물차 800여대에 부착된 디지털운행기록계(DTG)의 올 10~11월 두 달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에코 드라이버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형 화물차 의무 부착장치인 DTG는 실시간으로 화물차 운행 정보를 저장하고 과속, 엔진 과회전, 긴 시간 과속, 급가속, 급제동과 같은 운전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남겨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두 달간의 DTG 자료를 바탕으로 각 화물차의 운행시간과 거리·연비는 가점 요인으로, 공회전 시간과 과속·급가속·급감속 횟수는 감점 요인으로 평가했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일반적인 연비왕 선발 대회는 정해진 운행 구간에서 일회성으로 최고 연비를 기록한 운전자를 시상하는 반면, 이번 화물차 에코 드라이버 콘테스트는 실제 친환경 경제운전 습관을 평가하기 위해 장기간 과학적인 분석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철강 운송 부문의 포항영업소 전태원(50) 씨와 완성차 운송 부문의 서산사무소 한상민(29) 씨가 각각 1등(금상)을 차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에코 드라이브 문화 확산을 위해 선발 대회 우수자들의 실천 습관을 운전자들에게 전파할 방침이다.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은 “에코 드라이브를 실천하면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안전운전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에코 드라이브 문화를 확산해 도로교통 안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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