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5 18:09

BDI 1065포인트…케이프선 둔화세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4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20포인트 상승한 1065포인트로 마감됐다. 급등세를 기록했던 케이프선 운임이 유가의 하락과 브라질 휴일, 운임선물거래(FFA) 시장에서의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 폭이 크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과 대서양 수역에서 활발한 성약이 이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5포인트 상승한 2338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서호주-극동 철광석 운임은 톤당 6달러 수준을 유지했지만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은 가용선박의 부족 현상은 지속되고 있지만 브라질의 휴일로 성약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FFA시장은 대부분의 물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47포인트 상승한 1058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석탄 수요의 유입으로 호주와 인도네시아 항로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북유럽 공급량이 타이트한 상황이며, 프론트홀 항로의 수요 유입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07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공급량이 줄면서 대부분의 항로에서 운임 상승세가 이어졌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 석탄 유입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북태평양 항로는 약세를 보이는 등 항로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Zhong Gu Hang Zhou 09/20 10/09 Sinokor
    Zhong Gu Hang Zhou 09/20 10/11 Heung-A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