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6 15:13

케이프 올해 하락 폭 가장 커…하루새 123포인트 떨어져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813포인트로 마감됐다. 케이프선의 급락이 계속되면서 BDI는 9월 중순 수준으로 떨어졌다. 케이프 시장은 철광석의 신규 수요의 부진과 공급량의 증가로 올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활발한 성약 활동이 펼쳐졌던 파나막스 시장도 신구 수요의 유입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23포인트 하락한 1348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공급과잉이 지속되면서 서호주-극동 철광석 운임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은 발라스트 선박의 증가로 선주들이 낮은 운임이라도 받으려고 하고 있지만, 수요 부진으로 성약 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포인트 상승한 925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최근 상승세를 주도했던 석탄과 곡물의 신규 수요 유입이 감소했고, 용선주들이 선주들의 호가에 저항하면서 대부분의 항로에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시장 참여자들이 운임 시장을 관망하면서 성약활동이 둔화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10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동남아 지역의 성약이 둔화되면서 운임은 소폭 하락했다. 대서양 수역은 일부 곡물 수요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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