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의 9월 일본 발착 항공화물 취급 실적은 수출 중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1만9302t으로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아시아가 두 자릿수 증가로 상승세였으며, 미주·유럽도 증가했다. 수출은 TC1(미주)이 다소 증가, TC2(유럽)가 소폭 증가, TC3(아시아)가 30% 증가했다.
TC1의 증가는 5개월 연속이다. 미서부, 미남부, 미동북부에서 각각 5~30% 가까이 감소했으나, 미국 중서부가 14% 증가, 멕시코가 30% 정도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TC2의 증가는 2개월 연속이다. 북유럽의 스폿 수송 감소가 영향을 미쳤으나, 자동차 관련 스폿 출하로 동유럽이 60% 가까이 증가했다.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은 거의 전년 수준, 영국이 20% 감소했다.
TC3의 증가도 2개월 연속이다. 동아시아는 홍콩이 40%, 대만이 전자 전기 부품 관련의 호조세로 70% 증가했다. 중국이 10% 이상의 플러스, 한국이 30% 이상 증가했다. 남아시아는 태국이 전자 부품 관련·자동차 관련이 증가하면서 40%의 플러스를 기록했다. 필리핀이 16%, 인도네시아가 10% 각각 증가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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