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2 10:04

벌크시장, 전반적 수요 증가…파나막스 '견조한 흐름'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전거래일과 동일한 922포인트로 마감됐다. 벌크 시장은 전반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락 기조가 보였던 케이프선이 태평양 수역에서 다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중국 국경절이 끝나고 수요가 다시 늘어나면서 신규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파나막스선은 운임 시장에서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과 같은 2235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서호주-극동 철광석 운임 지수가 단기 성약가를 넘어섰고, 대서양 수역에서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대서양 왕복 항로에서 탄력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6포인트 상승한 745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호주와 북태평양 수요가 유입되며 선주들은 호가를 올리고 있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대서양 수역은 프론트홀 항로에서 남미동안 곡물 수요가 유입되고, 대서양 왕복항로에서 석탄 등 다수 성약체결이 이뤄지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676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수프라막스 시장은 수요자들의 복귀로 수요가 유입됐지만 상승세로 이어지지 않았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수요가 유입됐지만 항로별 운임은 등락이 엇갈렸고, 대서양 수역은 선주와 화주의 운임 줄다리기 양상을 보이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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