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4 19:58

해사법학회, 한진해운 사태 긴급 공동좌담회

해운산업 관련 해법 모색

한국해사법학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세미나실에서 ‘최근 해운산업과 관련된 해법 모색’을 주제로 긴급 공동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한국선급,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해사고등학교,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사법학회 김태운 회장(동의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열렸다.

특히 이날 한국해양대 이윤철 교수(해사대학 학장)는 ‘최근 해운업의 위기와 해기교육기관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교수는 해운업계의 위기와 해기교육기관의 연계성을 검토하며 현대상선ㆍ한진해운의 위기와 지속적인 부정적 언론보도에 따른 해기직의 매력감소, 이로 인한 해운력 약화를 우려했다.

또 선박관리(SM)업체와 관리선박 증가에 따른 해기사의 비정규직화 문제, 한국선박의 감소에 따른 취업기회 감소, 외국인 선원 증가, 승선근무예비역제도 특례인원 축소 및 폐지 등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대학의 역할 강화, 고부가가치 해기사 양성을 위한 교육체제로의 전환, 예비역 확보를 위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병역법 개정 노력 등의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9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rillion 12/06 12/19 HMM
    Northern Jubilee 12/10 12/22 MSC Korea
    Ym Triumph 12/13 12/26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