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2 16:13

케이프 급등세 지속…BDI 900포인트대 진입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38포인트 오른 903포인트로 마감됐다. 케이프선이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2000포인트대를 훌쩍 넘어서며 전반적인 벌크 운임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BDI는 900포인트대를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54포인트 상승한 2118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활발한 성약활동이 지속되면서 공급이 타이트한 모습을 나타내며 운임 강세를 나타냈다. 해운거래정보센터에 따르면 태평양 수역은 서호주-극동 철광석 운임이 같은 포지션에서 톤당 0.4달러 가량의 차이를 보이면서 운임은 소폭 하락한 반면 석탄 항로의 운임 상승으로 용선료는 올랐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6포인트 상승한 673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다수의 곡물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 곡물 성약 체결과 호주와 인도네시아 석탄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대서양 수역도 멕시코만과 남미동안의 곡물 수요가 유입되면서 프론트홀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662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 역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태평양 수역은 필리핀-니켈 수요와 인도네시아 석탄 수요가 유입되면서 운임 상승을 이끌었다. 대서양 수역은 흑해 곡물 수요가 유입되면서 프론트홀 항로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AVANN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drid Express 10/18 11/14 HMM
    TBN-MSC 10/18 11/15 MSC Korea
    Cosco Shipping Jasmine 10/20 11/21 CMA CGM Korea
  • INCHEO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Haiphong 10/18 10/23 HMM
    Heung-a Haiphong 10/18 10/24 Heung-A
    Pancon Harmony 10/18 10/24 Pan Con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ace Bridge 10/18 12/02 KWANHAE SHIPPING
    Hyundai Vancouver 10/19 12/03 Always Blue Sea & Air
    Hmm Master 10/23 12/0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Laem Chabang 10/19 10/23 KMTC
    Ts Hochiminh 10/19 11/07 Wan hai
    Ts Hochiminh 10/19 11/08 Wan hai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ingapore 10/18 11/05 KMTC
    Ts Hochiminh 10/19 10/22 Wan hai
    Wan Hai 283 10/20 10/23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