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1 13:50

에어아시아 엑스, 2분기 영업익 35% 성장

매출 약 2천440억 원, 평균 탑승률 75%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가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2분기 매출은 8억8천320만 링깃(한화 약 2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한 2천만 링깃(원화 약 55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아이아 엑스는 유효좌석 킬로미터당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3.24센의 수익(RASK)을 거뒀고, 66억8천 유효좌석 킬로미터(ASK)와 50억 유상여객 킬로미터(RPK), 평균 탑승률 75% 기록했다.

2014년 6월부터 인천-방콕(돈므앙)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2016년 2분기 89%라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높은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으며 매출도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아시아 엑스의 놀라운 성장은 저유가 수혜 및 유가 헤지도 요인으로 유효좌석 킬로미터당 비용(CASK)을 전년 동기 대비 2% 낮추며 13.20센을 기록했다. 반면, 말레이시아 링깃의 약세로 추가적인 비용 절감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호주 노선 56%, 중국 노선 47% 성장을 통해 전체적인 매출 증가는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가 서비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억 3천7백 링깃(원화 약 378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오는 9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새롭게 선보일 ‘프리미엄 레드 라운지’를 통해 부가 서비스 매출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2016년 2분기에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에어아시아 그룹의 편리한 간편환승 서비스를 확대했고, 에어아시아의 수송 능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각각 A320과 A330 2기씩을 도입했으며 이란 테헤란, 오만 무스카트 등 새로운 노선을 선보였다”며“말레이시아 정부의 중국 관광객 비자 완화 정책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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