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5 15:59

아·태 및 유럽지역서 항만국통제 집중점검

9월부터 3달간, 우리 선박 사전점검 등 대비 필요
내달부터 항만국통제 집중점검이 진행돼 우리 선박의 발빠른 사전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9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지역 국가에서 외국적 입항선박을 대상으로 선박의 구조, 설비, 선원 자격 등이 국제협약 기준의 적합성 여부를 점검하는 항만국통제(PSC) 집중점검(CIC)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와 중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20개국은 화물고박(고정)장치에 대한 적정 여부를, 캐나다 등 유럽지역 27개국은 선박내 노동환경의 적정여부 등 해사노동협약(Maritime Labour Convention) 이행 상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집중점검 결과 관련시설 상태나 선원의 업무 숙지도가 국제협약에서 정한 기준에 현저히 미달하는 선박은 출항정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항만국통제 집중점검 기간 동안 중대결함 지적으로 출항정지 처분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선사, 유관단체의 철저히 대응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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