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7 10:57

벌크시황 약세 지속…BDI 700포인트대 무너져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26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13포인트 하락한 696포인트로 마감됐다. 벌크 시장은 전 선형에 걸쳐 약세가 이어지며 BDI는 700포인트대가 붕괴됐다.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케이프선과 파나막스선의 하락 폭이 컸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6포인트 하락한 841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수요의 부진으로 용선주들이 주도권을 갖고 호가를 지속적으로 하락시키고 있다. 휴가철이 집중된 8월에 수요가 증가해 운임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낮은 편이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2포인트 떨어진 784포인트로 마감됐다. 800포인트대가 무너진 이날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석탄 수요와 남미 곡물 수요가 소형선으로 분산되며 선복량이 늘어나 운임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지난 주 흑해의 곡물 수요가 증가세를 보였지만, 이번 주 들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690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전반적으로 수요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체결되는 대부분의 성약은 태평양 석탄이다. 마이너벌크와 석탄 등의 수요가 단기간 내 회복 가능성이 적어 반등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AVANN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drid Express 10/18 11/14 HMM
    TBN-MSC 10/18 11/15 MSC Korea
    Cosco Shipping Jasmine 10/20 11/21 CMA CGM Korea
  • INCHEO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Haiphong 10/18 10/23 HMM
    Heung-a Haiphong 10/18 10/24 Heung-A
    Pancon Harmony 10/18 10/24 Pan Con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ace Bridge 10/18 12/02 KWANHAE SHIPPING
    Hyundai Vancouver 10/19 12/03 Always Blue Sea & Air
    Hmm Master 10/23 12/0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Laem Chabang 10/19 10/23 KMTC
    Ts Hochiminh 10/19 11/07 Wan hai
    Ts Hochiminh 10/19 11/08 Wan hai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ingapore 10/18 11/05 KMTC
    Ts Hochiminh 10/19 10/22 Wan hai
    Wan Hai 283 10/20 10/23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