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8 11:21

전 선형 상승세, 케이프선 태평양 수요 증가 예상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5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7포인트 상승한 745포인트로 마감됐다. 케이프선은 태평양 수역에서는 운임 보합을 기록했지만 대서양 수역에서 주 후반부터 프론트홀 수요가 집중되면서 급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파나막스선은 곡물과 석탄 수요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항로에서 안정세를 보였고, 수프라막스선은 주 후반 마이너 화물들이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포인트 상승한 1023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다수의 성약이 체결됐지만 유가 하락으로 인해 운임은 제자리 걸음을 했다. 해운거래정보센터는 이번 주는 대서양 수역 용선주들이 프론트홀 추가 상승세에 저항이 예상되고, 태평양 수역의 메이저 화주들이 시장에 복귀하면 신규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1포인트 상승한 863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북태평양 항로의 곡물 수요가 지속되면서 왕복 항로의 운임이 상승했고, 대서양 수역은 남미 곡물 수확이 늦어지면서 남미 동안의 선적 수요가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수급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는 수요가 소진되면서 공급량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거래일보다 7포인트 오른 693포인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극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간 단거리 구간의 철제품 운송 수요가 유입됐고, 대서양 왕복항로에서 흑해 지역 선적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태평양 수역에서 석탄과 니켈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상승 무드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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