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4 09:24

물류와 경영 창간 27주년 단체장 축사


물류분야 대표매체로 승승장구하길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주현종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주현종입니다.

물류분야를 대표하는 매체로 최신 물류산업의 이슈를 선도하고 있는 <물류와 경영>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정보와 트렌드를 전달하며 물류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깊이있는 통찰로 물류 정책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지금 세계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들은 드론, 물류로봇, 빅데이터 마이닝 등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시장에 진출하여 기업과 소비자에게 더 나은 편의와 가치를 제공하면서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우리 물류기업들도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산업간 융복합과 신기술을 활용한 창조적인 서비스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때입니다. 전통적 B2B(기업간 거래)시장에서 벗어나 B2C(기업과 개인간 거래), C2C(개인간 거래)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신선물류, 바이오 물류, 유망 해외시장 등 고부가가치 물류시장도 적극 개척해야 할 시점입니다.

정부도 우리 물류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장발전에 장애가 되는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첨단 물류기술에 대한 R&D확대, 도시첨단물류단지 도입,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등 물류기업의 창조적 혁신과 도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물류와 경영>이 물류분야를 대표하는 매체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기업, 학계의 가교역할을 하며 물류산업 발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시 한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물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물류 대변지로서 활약하기를...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박재억


국내 최초 종합물류지로서 물류 산업 분야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물류와 경영>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물류와 경영>은 해운, 육운, 항공 물류분야를 아우르며 종합 물류, 물류 기기, 물류 센터 등의 물류 관련 정보와 국·내외 물류기업들의 최신 동향 및 물류관련 정부정책 등을 우리 물류산업 종사자들과 국민들에게 제공하며 친밀하게 소통해 왔습니다. 이에 물류기업들을 대표하여 그동안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 물류시장은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 상대국인 중국의 경기둔화와 내수부진이 수출입 물동량 감소로 이어져 우리 물류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 물류산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첨단기술 및 IT산업과 융합하여 전통적인 운송·보관 기능 역할을 넘어서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의적인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택배 시장은 전자상거래와 해외 직구 등의 확산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물류 산업분야에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출현함에 따라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창업 블루오션으로 인식 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제공 할 수 있는 희망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물류산업은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 산업입니다. 이에 우리 물류산업의 희망적인 미래를 <물류와 경영>이 최초 종합물류지로서 가진 오랜 노하우와 지혜를 바탕으로 양질의 생생한 정보를 전파하는 언론 매체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도 우리 물류산업의 희망적인 비전을 실현하고  물류 기업들이 우호적 환경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단체 그리고 언론 매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물류와 경영>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물류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할 수 있는 물류분야 대표 물류 대변지로서 활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온디맨드 기반의 발전 이룩하길
(사)한국물류산업정책연구원장,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교수 이헌수 


<물류와 경영>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초창기에 창간한 <물류와 경영>은 우리 물류산업의 역사를 대변해 왔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류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물류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로지스틱스대상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에 만족하지 않고 온라인 해운물류방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여러 의욕적인 기획기사를 연재하는 등 끊임없는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메쉬코리아, 마이창고 등 스타트업 물류기업들과 쿠팡 등 유통시장의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기업들을 만나고 느낀 공통점은 정형화된 비즈니스 모델에 국한되지 않는 온디맨드(on-demand)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말 그대로 수요가 있으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 니즈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물류 환경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빨리 변화하고 있으며 유통, IT 등 다른 산업과의 융합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류와 경영>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물류산업을 계속적으로 선도해 나가며 또한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넘어 산업과 독자들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온디맨드(on-demand) 기반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선진 물류경영 노하우 전파하길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장 서병륜


월간 <물류와 경영>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물류 발전을 위한 귀사의 남다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내외 물류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앞장서서 지속적인 선진물류경영의 노하우를 전파해서 국내 물류인들에게 기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는 사용자 중심의 회원사 서비스를 강화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금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운영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원하는 회원사에게 협회의 산업계주도 NCS 기업 활용 무료 컨설팅 혜택을 드리고, 협회는 물류 NCS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반구축 및 전문성 확보로 교육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고자합니다. 또 협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20년사를 편찬하여 한국의 물류 발전에 기여한 협회의 업적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갖고자 합니다.

아울러 APSF(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사무국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함으로써 글로벌 유닛로드시스템을 구축해 아시아의 물류 표준 파렛트인(T-11, T-12) 표준파렛트의 막힘없는 물류와 무관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의 APSF 마크 제정 및 인증을 위해 한중일 3개국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표준 파렛트 및 표준컨테이너의 국내 사용 실태조사(생산, 사용)를 실시해 2011년 40%대의 한국의 파렛트표준화율이 선진국 수준인 80~90%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장기 목표를 세우고, 유닛로드 시스템화율을 올릴수 있도록 국내물류현장의 실질 데이터를 산출함으로서 국가와 기업의 물류비를 낮춰 가는데도 기여할 것입니다. 한편 플라스틱 파렛트 및 컨테이너의 자발적 협약의 회수 의무율 15%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생산자와 재활용 사업자와의 상생의 과정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이용률을 달성하며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급변하는 선진물류 환경과 이에 알맞는 경영의 조화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라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초심으로 웅지를 지켜나가는 매체가 되어 주길
한국물류관리사협회장 이현선


어느덧 건강한 청년으로 자라난 <물류와 경영>의 창간 27돌을 축하드립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물류산업과 기업들의 바로미터가 되기 위해 동분서주하신 <물류와 경영>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삶 전체를 바꾸고 있는 IT의 급성장은 물류산업에도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파죽지세 성장은 동북아 허브를 꿈꾸는 인천공항과 부산항의 아성을 흔들고 있고, 새로운 변화와 성장 동력의 주체로 자리매김한 개인의 파워는 물류가 더 스마트해지고 기민해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공급망은 물류산업에 또 다른 기회입니다. IT기술과 융합된 물류는 고부가가치 창출과 전문성 강화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두주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 협회에서도 이미 시작된 제4의 물결 속에서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현재에 접목시킬 수 있는 스마트한 물류인, 동시에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물류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술융합의 시대가 우리 삶의 질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지는 몰라도 여전히 그 중심에 서 있는 인간의 가치마저 바꾸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월간 <물류와 경영> 또한 지금까지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제몫을 다하고 있는 많은 물류기업과 물류인들을 위해 초심으로 웅지를 지켜나가시는 든든한 매체가 되어 주시길 기원 드립니다. 


똑같은 것을 반복하면서 매번 다른 결과를 기대하지 말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물류시스템연구실장 권용장


<물류와 경영>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고 꿋꿋하게 물류분야의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하는 담론적 기사에 물류인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이로 보면 아주 건장하고 건전한 청년으로 성장했다고 보여집니다.

후진국의 산업이 발전하려면 우선 선진국이 이룩한 것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이러한 단순한 모방 즉, 똑같은 것을 반복하면서 기초를 다지고 이에 익숙해지면 이로부터 응용되어 새로운 것을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반복이나 모방은 어디까지나 어린아이나, 후진국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능력도 이미 성숙해 더 이상 익숙해지기 위한 단순한 반복은 의미가 없는 시대가 되었으며, 단순한 모방 기술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물류분야는 사실상 해외기술을 모방하거나 따라 하기에 바쁜 과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물류는 아직도 이러한 단순한 반복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저 보이는 부분만 다를 뿐 내용은 지금까지 해 온 것의 답습 그 이상을 벗어난 경우가 별로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기대수준은 높은 매우 이상한 환경이 우리주위에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20세기의 천재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똑같은 것을 반복하면서 매번 다른 결과를 기대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하였듯이 알맹이는 바뀌지 않으면서 새로운 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화장만 열심히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물류의 알맹이를 바꾸기 위한 실천이 필요할 때이며, 어떤 것을 바꾸어나가야 할 것인지를 고민할 때입니다. 물류4.0이 바로 새로운 시대로의 모티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물류분야 난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사를 독자들에게 전해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사회가 원하는, 국가가 원하는, 산업이 원하는 그러한 <물류와 경영>으로 발전하시기를 항상 기대하고 염원합니다.    


물류기업 간 가교 역할 기대
한국로지스틱스학회장 김현수


<물류와 경영>의 창간 27주년을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회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품의 경쟁력 이상으로 물류의 역할이 기업의 경쟁력이고 국가의 경쟁력인 시대에 우리나라의 물류산업은 더욱 더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물류와 경영>이 물류산업 곳곳의 숨은 인재와 발전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소개 및 격려해주고, 또한 발전하는 물류기술을 소개함으로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전국의 대학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그리고 물류관련 기업 회원 및 일반회원으로 구성돼 로지스틱스와 관련한 학술을 연구하고 회원 상호간의 학술교류를 도모함으로써 우리나라 물류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학회입니다.

매년 4회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로지스틱스연구’ 학회지 발간과 2회(춘계 및 추계)의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해 물류관련 학술교류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을 통해 물류산업의 다양한 기업들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발전은 결국 우수한 인력이 기본이 되어 왔고 앞으로도 우수한 인력에 의존하게 될것입니다. 이에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기본적으로 우수한 인력양성에 힘쓰며, 외부로는 더욱 물류산업의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우리나라의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물류와 경영>이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물류기업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물류와 경영>의 27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물류산업에 공헌하길 기대합니다.


SCM기법 필히 추진해야 할 과제
(사)한국SCM학회 이사장 이영해


최근 기업들이 공급사슬 형태로 분업, 협업화하는 상황에서 물류, 자금, 정보 관점에서 공급사슬 운영을 최적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하는 경영혁신 패러다임인 SCM 기법은 이제 모든 기업들이 필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중요 과제가 되었습니다. 

또 전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형성되는 글로벌 창조경제시대에서 기업의 경영환경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이에 기업경쟁력과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선진 스마트 물류시스템의 도입 및 운영은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물류와 SCM이 기업의 경영활동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물류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물류 전문매체의 선도적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물류와 경영>이 그동안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언론매체로서 선도적 역할로 국내 물류 및 SCM 분야의 선진화와 발전에 힘쓴다면 향후 물류기업 발전과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새로운 물류 및 SCM 관련 지식 보급을 통해 물류시장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열어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시한번 <물류와 경영>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물류산업의 공기가 되어 주길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 구교훈


최근 국내 물류업계의 이슈 중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작년 세계적으로 선박공급의 과잉과 화물수요의 정체로 인한 최악의 해운경기와 맞물려 국적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용선료 지불연체로 촉발된 국적선사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경영악화 문제입니다. 그리고 쿠팡의 무료배송 문제로 법정소송까지 진행 중인 택배화물자동차의 등록제 전환 움직임입니다. 이 외에도 아마존을 비롯한 온라인 상점 등에서 미래의 운송수단인 드론을 활용한 물품배송에 대한 시도와 연구개발이 급속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물류와 경영에 관한 전문지인 <물류와 경영>이 어느덧 2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물류와 경영>은 국내 최대의 선박 스케줄 및 해운항공화물 정보지인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자매지로서 해운, 육상운송, 항공운송, 철도운송, 3PL, 물류인프라와 시설 및 장비 등 물류산업의 전 영역에 걸친 핵심 이슈에 대한 객관적이며 분석적인 내용으로 물류업계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왔습니다. 필자 역시 작년 1년간 ‘철도물류’에 대한 고정 컬럼을 기고하면서 <물류와 경영>에 애착을 갖게 된 것은 물론입니다.

지금까지 <물류와 경영>이 물류전문지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정론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 물류산업의 중요 이슈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이면서 분석적인 내용의 글들을 많이 다뤄주길 기대합니다. 언론이 우리사회의 공기 역할을 하는 만큼 <물류와 경영>이 물류산업의 공기로서 비판적 태도를 견지해 나아가는 동시에 전문성을 가진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물류산업의 실태와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물류산업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을 제시해 주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물류와 경영> 27주년을 축하하며 코리아쉬핑가제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3

물류 경영은 기업의 핵심 요소
한국포장수출입협회장 방시영


<물류와 경영>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물류시대>라는 제호로 1989년 국내최초의 종합물류전문지로 창간하고 <물류와 경영>으로 제호를 변경 후 월간지로서 지난 27년 동안 다양한 물류 분야의 여러 가지 좋은 정보를 제공하여 주고 있는 월간 <물류와 경영>의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 합니다. 월간 전문지로서 두터운 독자층을 가지고 새로운 정보와 뉴스 및 읽을거리를 제공하기가 쉽지 않은 여건에서 27년의 역사는 매우 값진 것입니다. 모쪼록 더욱 정진해 우리나라 물류산업에 크게 이바지하는 매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우리나라의 물류는 GDP의 약 11%(135조원)를 차지하는 거대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관계를 이어주는 물류의 흐름은 우리 산업구조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비가 생산원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물류는 산업 발전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에 이를 관리하고 조정하는 경영과 맞물려진 물류와 경영은 우리 기업의 핵심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뿐만 아니라 물류는 국내 물류뿐만 아니라 무역 1조 달러 시대의 흐름에 따른 육대양 오대주를 잇는 글로벌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처럼 물류산업이 우리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나 비중이 큰 시점에서 이제 <물류와 경영>은 물류 전문 매체로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물류의 글로벌화와 각 업무간의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물류산업 선진화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또한 물류정책과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기대하며 물류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들을 보도하고 더욱 알차고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물류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중심매체로 성장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7주년을 축하하며 외길을 걸어오신 발행인과 모든 임직원의 그간에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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