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소인 순천선박이 최근 덴마크 셀시우스쉬핑과 2만4000t급 케미컬탱커 3척 건조에 대한 계약취소(해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순천선박은 선수금 총 2463만달러와 금리를 14영업일 이내에 반환할 계획이다. 셀시우스쉬핑은 선불금을 반환받은 후, 3영업일 이내에 순천선박을 대상으로 하는 아비트레이션(중재재판)을 취하해야 한다. 두 회사는 지난 2014~2015년에 동형 케미컬선 11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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