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9 16:47

해외 유조선사, 스폿시황 호조로 1Q 영업익 개선

프론트라인, 유로나브 등 순이익 확대
해외 유조선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스폿시황 호조로 대부분 개선됐다. 신조선 준공과 통합에 따른 효과로 프론트라인(노르웨이)과 유로나브(벨기에)의 순이익이 크게 확대됐다.

최근 일본해사신문은 해외 주요 유조선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분석했다. 셔틀탱커 분야에서 일본 NYK가 50% 출자한 크누첸NYK오프쇼어탱커스(KNOT)의 그룹 회사 KNOT오프쇼어파트너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배인 1066만달러로 증가했다.

해양개발시장은 유가하락에 따른 역풍에 직면하고 있지만, KNOT그룹은 유럽 및 브라질 석유 대기업과의 중장기 계약으로 안정수익을 확보했다. 셔틀탱커 선대 10척의 분기 중 가동률은 99.8%의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MOL그룹과 MR(미디엄레인지)급 풀을 펼치고 있는 미국 선사 오버시스십홀딩그룹(OSG)의 순이익은 18% 증가한 5073만달러였다. VLCC 선대의 스폿 용선료 수입이 30%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VLCC에 주력하고 있는 프론트라인의 순이익은 7배인 7890만달러로 확대됐다. 그룹사 프론트라인2012와의 통합으로 매출액이 2.4배로 증가했으며, 유조선 선대는 총 83척이었다.

VLCC 풀 ‘탱커스인터내셔널’(TI)을 주도하는 유로나브의 순이익은 40% 증가한 1억1354만달러로 확대됐다. 미국 제네레이트마리타임의 순이익도 6085만달러로 배증됐다. 분기 중 신조선 5척이 준공되면서 VLCC 선대는 16척으로 확대됐다.

DHT홀딩스의 순이익은 36% 증가한 315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봄까지 VLCC의 신조선 3척이 준공됐으며, 시장급등의 영향을 받았다.

화학제품운반선은 미국 걸프 정유소의 수리에 함께, MR형에서 신조선의 공급증가가 시장 변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탈리아 선사 다미코인터내셔널쉬핑의 순이익은 37% 감소한 719만달러로 감소했다. 스폿선 수입은 전년 동기 수준이었으나, 외환 금리·연료유의 헤지거래의 손실이 감익 요인이 됐다.

모나코 선사 스콜피오탱커의 순이익은 31% 감소한 2803만달러였다. 주요 MR형의 용선료 수입이 4% 하락했다. 머스크탱커의 순이익은 30% 증가한 4800만달러였다. MR 선대의 평균 수입은 1% 하락했으나, 1000만달러 규모의 비용절감 및 연료유 하락, 장기차선의 반선 등이 성공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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