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 2위 크루즈 기업 로열캐리비안이 지난 25일 22만G/T급 크루즈선 1척과 11만7000G/T급 2척의 신조 발주를 위해 STX프랑스와 기본적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22만G/T급 선박은 2021년 봄에 인도될 예정이다. 두 척의 11만7000G/T급 선박은 2021년 가을, 2022년 가을에 각각 인도된다. 세 척의 선박에 대한 건조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22만G/T급의 신조선은 2009년 12월 취항한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의 다섯 번째 자매선이 된다.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는 이미 3척이 취항한 상태며 네 번째 선은 2018년 준공 예정이다.
11만7000G/T급 2척은 2014년 12월 <프로젝트 EDGE>의 코드네임으로 발주된 시리즈의 자매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정원은 약 2900명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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