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4 19:06

팬스타라인, 해운부문 AEO 따내…안전성 대외인정

통관생략 우선검사 등 혜택

부산과 일본 오사카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사 팬스타라인닷컴은 수출입 업무 및 안전관리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관세청으로부터 선박회사 부문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팬스타라인닷컴은 AEO 인증 획득을 위해 2014년 3월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법규 준수, 안전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관세청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A등급 인증을 받았다. AEO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선 5년마다 재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AEO 인증을 받은 업체는 세관의 수출입 통관 시 검사절차 생략이나 우선검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내부 관리능력이 제고돼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대외 이미지가 좋아져 거래선 유지 및 확보에도 유리하다.

김종태 팬스타라인닷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내부 업무프로세스와 안전관리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서 언제나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14일엔 모회사인 (주)팬스타가 화물운송주선업 부문에서 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AEO 제도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 관세당국이 안전을 강조하면서 통관이 지연되자 세계관세기구(WCO)가 무역안전을 위한 물류보안제도와 규정을 마련하면서 도입돼 현재 세계 170여개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9년 4월 이 제도를 도입해 수출업체 수입업체 관세사 보세구역운영인 보세운송업자 화물운송주선업자 선사 항공사 하역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720개 기업이 AEO 인증업체로 활동 중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01/16 01/22 Sinokor
    Kmtc Jakarta 01/18 01/25 Sinokor
    Pancon Bridge 01/18 01/26 Pan Con
  • INCHEO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Confident 01/20 01/28 Dongjin
    Dongjin Confident 01/20 01/28 Pan Con
    Starship Jupiter 01/21 01/29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02/08 03/07 Hyopwoon
    Lautoka Chief 02/14 03/14 Hyopwoon
    Westwood Olympia 02/22 03/21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02/08 03/07 Hyopwoon
    Lautoka Chief 02/14 03/14 Hyopwoon
    Westwood Olympia 02/22 03/21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