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8 17:51

S&TC, 이란과 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 체결

600억원 플랜트 기자재 공급계약 체결
창원시에 위치한 S&TC는 지난 1월 국제사회의 대(對)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이란 시장에 플랜트 설비 기자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S&TC는 이란 파랍(Farab)사(社)와 5012만 달러(한화 약600억 원) 규모의 플랜트 설비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파랍 사는 이란 테헤란에 본사 둔 민간 최대 규모의 설계/조달/시공사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파랍 인터내셔널 FZW(Farab International FZW)사와 에이세븐(Ayseven engineering Construction and Trade Limited Company)사는 각각 아랍에미리트(UAE)와 터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파랍의 자회사들로서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재개 후에도 계약관계안정성을 위해 공동매수인으로 추가했다. 

그린에너지플랜트에서 세계적 명성을 쌓고 있는 S&TC는 1979년 창업이래 37년간 기술보국의 정신으로 기계산업의 한길만을 걸어왔으며, 석유화학정제, 가스 플랜트, 발전설비 등 에너지 플랜트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에어쿨러를 비롯한 배열회수보일러, 탈질설비, 표면 복수기 등을 통해 종합 엔지니어링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S&TC측은 “이란 경제제재 이후 거래를 성사시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파랍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가 추가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 2월 26일 시청에서 수출증대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및 기업관계자와 함께 ‘이란 및 중국 수출전략 토론회’를 개최해 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이란의 對한국 주 수입품목과 창원시 주력품목이 거의 일치해 파트너십 구축으로 창원기업의 이란 수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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