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24 18:23

e-Business 국제포럼 성황리 개최

e-비즈니스 산업의 국제화 촉진을 위해 산업자원부와 대한상의가 공동 주최
하는 "e-Business 국제포럼"이 슐뢰글 OECD사무차장, 마슈루왈라 TIBCO사
장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성황
리에 개막됐다.
김대중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는 지금 혁명적인 전환의 소용
돌이 속에 있으며 그 중심에는 인터넷과 전자상거래가 자리잡고 있다고 지
적하고 "21세기 지식정보강국 건설"을 목표로 한 한국정부의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전자상거래 시범사업을 전산업분야로 확산하는 한편 중앙과 지방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전자상거래 지원센터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관련 벤처기업들이 우리경제의 강력한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연내 5천억원 규모의 벤처투자자금, 1천억원의 M&A전용펀드를 조성할 것임
을 밝혔다.
아울러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관련 대기업,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
하는 e-비즈니스 기업인 연합회를 설립하고 연말까지 전자정부의 조기구현,
전자상거래 관련 제도정비, 물류기반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해 범
정부차원의 종합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국제기구를 대표하여 헤르비그 슐뢰글 "OECD 사무차장은 "e-비즈니
스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합한 국제질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OEC
D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에 관한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전분야에
걸친 공개 토론의 장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고 정부, 공공기관, 국제기구,
기업, 민간기구 등 모두에게 필요한 일이므로 OECD는 매우 넓은 범위의 이
슈에 대한 정책조정 작업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
다.
인터넷 전자상거래 분야의 최신의 정보와 기법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가 될 이번 포럼에는 EU위원인 카네기 멜론 대학의 노먼 사데 교수, 아리조
나 대학의 올리비아 리우 쉥 교수 등 국내외 대학과 기업에서 전문가가 대
거 참여해 e-비즈니스의 신모델과 기술, 경영기법, 결제시스템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조충휘 현대중공업 사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세계 경제는 지금 정보기
술과 인터넷의 발달로 전자상거래의 시대로 진입하는 과정이며 각국의 정부
들도 이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해 전자상거래 정책을 제시하는 등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조선 5개사가 금년 6월 16일 조
선(중공업) e-Marketplace(이하 e-MP라 한다)를 설립하기 위한 업무제휴 양
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조선(중공업) e-MP는 법인설립과 시범서비스 과정을 거쳐 내년도 1월중에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조선(중공업) e-MP는 국내 5개 조선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e-MP가 정상 운영되면 모든 자재가 e-MP를
통해 거래될 전망이다.
조선(중공업) e-MP의 성공요인으로는 제일 먼저 국내조선 5개사의 e-MP 설
립을 위한 의지와 단합된 추진력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부품표준의 정립과
전자상거래의 세제지원과 같은 정부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정책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MP의 시장확대를 위해선 유럽, 일본 등의 중공업사와 협력업계를 참여시
켜 세계최대의 조선(중공업) e-MP로 발전시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헤르비그 슐뢰글 OECD사무차장은 OECD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에
관한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전분야에 걸친 공개 토론의 장을 제공할 준
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 국제기구, 기업, 민간기구 등 모
두에게 필요한 것이며 OECD는 매우 넓은 범위의 이슈에 대한 정책 작업 프
로그램을 계속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OECD는 1997년이후 전자
상거래 관련 공개 토론회의 지속적 개최로 전자상거래 참여자들 간의 토의
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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