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01 15:22

국내 편의점업계 뚜렷한 경기회복 양상 보여

98년, IMF로 인한 사상초유의 매출감소를 보였던 국내 편의점업계의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가 편의점 체인 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99년도 편의점업계 경
영동태」 보고서에 따르면, 편의점업체 전체 매출액은 8천6백9억7천1백만원
으로 98년의 8천3백3억7천2백만원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매출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성장한 것은 경기회
복에 따른 구매력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었으나 이 못지않게 편의점업계가
특성을 살려 차별화전략을 시행한 것이 매출규모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
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편의점은 24시간 운영하는 단순한 작은 수퍼에 머무르지 않고
공공요금 수납대행, 무인 비디오대여, 무인 칼라복사서비스, 택배서비스 등
을 취급하는 종합서비스센터화로 매출신장을 노린 바 있다. 한편 1일 평균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1.1% 상승하였고, 종업원 1인당 하루매출액 또한 11.
9% 상승하였으며, 고객들의 1회 구매액을 나타내는 객단가도 5.3% 증가하는
등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객의 수는 감소하여 1일 이용고객수가 평균 615.3명으로 전년(640.8
명) 대비 4.0% 하락하였다.
또한 편의점업체의 점포수는 1천8백33개로 98년도의 1천6백88개에 비해 8.6
% 증가하였다. 이는 98년에는 IMF영향으로 점포신설이 거의 중단되고 상당
수의 부실점포가 정리된데에 반해, 99년에는 부실점포를 정리하면서도 한편
으로는 유망지역의 신규출점을 재개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지역의 직영
점은 2백12개로 전년도보다 52.5%나 증가하였고, 가맹점은 별 변동이 없었
던데 비해 지방에서는 직영점이 정체된 반면 가맹점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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