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13 20:11

7월 주요정기항로 사정 - 한일항로

냉동 「컨」화물 기본운임협정 체결
7월부 시행… 위반시 2배 페널티 물려

한일항로 수출시장은 선사들간의 운임경쟁이 치열한데다 장금상선등 한근협
신규 회원사들의 진입으로 실링 배당량이 줄어들어 업체들마다 애로가 크
다고 아우성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근협이 운임안정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나 물량증가세는 미증에 그치고 있는데 반해 선복량은 크게 늘어 드라
이 컨테이너의 경우 선사들간의 기본 운임 제한선이 무너진지 오래라는 얘
기다. 수입선다변화 해제품목 수입이 크게 늘고 있기는 하지만 피부로 느낄
정도의 증가세는 아니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선사측은 운임을 회복시키기 위해 포워더 등 대형하주들과 기본운임 안정화
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나 드라이 컨테이너화물에 대해선 이미 적용된 운임
을 고수하겠다는 것이 하주측의 주장으로 이들 화물에 대한 운임회복은 어
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구제역 등으로 파동을 겪었던 냉동컨테이너화물
에 대해선 기본운임협정을 맺어 7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어 선사들은
이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제대로 시행이 되고 있는지는 한근협의 감사결
과에 따라 희비가 갈려지겠지만 한근협측의 감사가 최근들어 매우 강화되고
있어 선사들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본운임협정상
위반시 2배의 페널티를 물리게 돼 있다. 선사들은 구제역 파동으로 쌓아놓
았던 냉동컨테이너를 반납하는 어려운 지경까지 왔던 점등을 감안할 때 이
번에는 선사들간의 단결이 기대된다.
한편 한일항로에 신규 진입선사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기존 취항선사들의
서비스 확충 등이 눈에 띈다. 범양상선은 항로 다변화를 통한 대 고객서비
스 강화의 일환으로 부산/히메지·도쿠야마항로 및 부산/이시카리·사카타
항로에 각각 선박 1척씩을 투입해 빠르면 이달말경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
다. 이로써 동사의 일본 서비스 항만은 10개항에서 14개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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